KB투자증권은 28일 엑셈의 신시웨이 경영권 인수로 두 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엑셈은 27일 신시웨이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엑셈은 구주(2만241주)와 신주 발행(1만3387주)을 통해 전체 지분의 50.24%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금은 50억원 가량 들었다.

신시웨이는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암호화하는 회사로 공공기관과금융회사,일반기업 등 450여개 거래처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장우진 애널리스트는 "엑셈은 신시웨이를 인수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고, 두 회사의 영업망을 공유하면서 제품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