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회사 만도는 올 2분기에 매출 1조3194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9.7%가 증가했다.

만도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회사의 수출 증가와 현대·기아차의 북미, 유럽, 중국 신차 효과로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는 길리기차를 포함해 장안기차, 장성기차, 화신금배기차 등 현지 회사들의 물량 증가와 신규 거래처 효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만도는 상반기에 7조원을 수주, 올해 수주목표(10조2000억원)를 넘어 사상 최대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매출도 당초 계획(5조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