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내년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김열매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은 1조8424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각각 작년 2분기 대비 16.2%, 80.7%씩 줄었다"며 "화공 플랜트 부문의 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현재 외형 성장보다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상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2조2000억원으로 올해 신규 수주 목표인 7조원을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까지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