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각)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업 실적 부진이 증시 악재로 작용하면서 범 유럽 지수가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범 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54% 하락한 398.1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는 0.07% 내린 1만1512.11, 프랑스의 CAC 40은 0.08% 오른 5086.74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도 0.2% 내린 6655.01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실적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렸다. 크레디트스위스가 6.22% 올랐다. 회사는 지난 2분기 10억5000만 스위스프랑의 순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7억300만 스위스프랑을 웃돌았다.

스위스의 신젠타 주가는 0.77% 하락했다. 이날 신젠타는 상반기 순익이 1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상치(11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영국의 피어슨은 2.07% 상승했다. 이날 피어슨은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일본의 닛케이에 1600억엔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