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이달 24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T포켓파이는 주머니를 뜻하는 포켓(Pocket)과 와이파이(Wi-Fi)를 결합해 '휴대성이 용이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한다. T포켓파이는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모두 10㎝를 넘지 않아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기존 와이브로(Wibro) 서비스의 경우 커버리지 음영지역이 있었으나 T포켓파이는 LTE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사용, 전국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포켓파이는 데이터를 최대 10Mbps의 속도로 제공해, 고객은 기존 와이브로보다 한층 빨라진 속도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0Mbps는 태블릿, 노트북과 같은 넓은 화면에서도 HD급 동영상을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다.
T포켓파이 고객은 월정액 1만5000원과 2만2500원의 전용 상품으로 각각 10GB와 2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T포켓파이는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통신사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T포켓파이는 24일부터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28일 이후에는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데이터 시대에 걸맞게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한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T포켓파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데이터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