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3일 OCI의 3분기 수익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조정했다.

김상구 연구원은 "OCI(456040)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OCI 리소스 매각으로 관련 수익이 줄고, 하절기 폴리실리콘 생산설비 유지보수, 폴리실리콘 P2 공장 가스누출에 따른 생산 중단이 반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 매출액은 743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했다"며 "표면적인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증설로 인한 효과가 상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킬로그램당 폴리실리콘 가격이 1분기 대비 약 2달러 하락하며 증설로 인한 수익 개선효과가 상쇄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