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해제한다. 이 지역은 사업면적 10만5000㎡에 13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난관에 처했었다.
국토부는 양천구가 7월 9일 패소한 소송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목동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천구에서 새로운 행복주택 부지를 찾아 사업을 진행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애초 추진하기로 했던 복개유수지에는 행복주택을 건립하지 않기로 했다"며 "양천구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행복주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