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추진 시스템 개발에 100만달러(약 11억5200만원)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국카본과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이 진행중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추진시스템 개발에 한·이스라엘 공동연구개발기금 1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금은 2001년부터 조성됐는데 무인항공기 과제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로 새로운 추진시스템이 개발되면 기존 항공기에 비해 체공시간(비행을 계속 할 수 있는 시간)이 1.5~2배 정도 향상될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와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지 등 3개 분야 공동 기술 개발을 협의중이며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