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진출 이래 최다인 11종의 신차(新車)를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디 2015 대공습'이라 할 만하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5월 출시된 '뉴 아우디 A6'〈사진〉다. 1968년 '아우디 100'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1994년 지금의 모델명으로 바뀐 아우디 A6는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 팔렸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까지 4만5000대가 판매됐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한다. 모든 차종에서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이 향상됐으며 2개의 새로운 엔진도 추가됐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V8 트윈터보 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가 제로백(시속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4.5초에 달한다.

외관도 달라졌다. 전장 4933㎜, 전폭 1874㎜, 전고 1455mm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 더 늘어났다.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크롬라인이 추가돼 다이내믹해진 느낌이다.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후면 범퍼 등으로 인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것도 달라진 포인트다.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기어노브 등으로 인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 기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 듀얼 모니터,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이 지원된다. '뉴 아우디 A6'는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차량 색상 수도 기존 5개에서 15개로 늘어났다.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AS)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2014년 말 총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했던 아우디 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60% 증가한 총 40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