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지난 17일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서울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990년 태광그룹 창업자 고(故) 이임용 전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세운 장학재단이다.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 박사 및 국내 학사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 수여식에는 최초로 청각장애인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박정현씨는 미국 뉴욕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국 하버드대 신경뇌과학,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전기컴퓨터공학, 스탠포드대 생산관리학 등의 박사과정에 입학 예정인 학생 3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주윤 흥국생명 사장, 강신웅 티케스트 사장 등 계열사 임직원, 재단 이사진, 이전에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2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