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2조원대 손실을 은폐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9.37% 내린 793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해상 플랜트 분야 등에서 2조원대 누적 손실이 발생했지만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