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 2015 USA'에 참가할 51개 중소기업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M이 2012년부터 시작한 한류 페스티벌이다. 케이콘에는 K팝 공연과 문화 강좌, 각종 한국 기업 제품 전시 체험회 등이 열린다. 케이콘이 처음 시작된 2012년 1만명 수준이던 관람객은 2014년 4만3000명까지 늘었다.
CJ E&M은 5월부터 중기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케이콘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케이콘 참가 확정 기업은 뷰티, 패션, 생활용품, 문화 콘텐츠 등 분야 51개 중소기업으로, 유통전문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케이콘 참가 기업에는 케이콘 2015 USA 현장에서 단독 전시부스가 제공되며, 편도 운송료, 통역,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는다. CJ E&M은 미국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케이콘 참가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CJ E&M은 6일 문화창조융합센터와 함께 국제 컨벤션 기획전문가, 브랜드마케팅 전문가 등을 초청해 케이콘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멘토 페어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신형관 CJ E&M 상무는 "케이콘 2015 USA는 CJ E&M이 중소기업들도 한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과 홍보 마케팅을 제공하는 형태"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행사 이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