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3일부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RTD(Ready To Drink.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구매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생수 ‘이디야워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워터의 수원지는 경남 김해시 상동이다. 슬림한 제품 용기를 채택해 고객이 손에 쥐기 쉽도록 만들었으며, 용기 상단에 커피 원두 모양 디자인을 삽입했다. 이 제품 용기 디자인은 ‘이디야 그립’이라는 이름으로 실용신안 등록이 돼있다. 이디야워터 가격은 1병(450mL) 기준 9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워터 출시 기념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이디야워터 1병 구매시 1병을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제품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