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욱 중앙대 교수는 "젊은 경제학자 이면서도 연구 성과가 뛰어나다"며 류덕현 중앙대 교수를 '3040 파워 이코노미스트'로 추천했다. 김 교수는 특히 "류 교수의 연구 논문은 이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은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에 여러 차례 등재됐다"고 밝혔다.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건전성 확보 방안 등을 연구하는 류 교수는 매년 많은 양의 연구 보고서와 논문을 발표하는 '다작(多作)' 연구자이다. 사회간접자본(SOC)과 고용, 출산 부문 재정 효과와 재정준칙, 재정사업 평가와 관련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류 교수는 라이스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3개 학위 논문을 썼는데, 3편 모두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또 "류 교수는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있습니까'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교육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류덕현 중앙대 교수
류덕현 중앙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를 받은 직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5년 동안 거시경제 부문을 연구했다. 그리고 1999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있는 라이스(Rice)대로 유학을 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자리를 잡았다. 류 교수는 이때부터 재정 분야 연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류 교수는 조세재정연구원에서 3년 동안 전문연구위원과 세수·재정추계팀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는 중앙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제학부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학회 사무차장과 한국재정학회 총무이사를 지냈고,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의 국가보조금 사업평가단 평가위원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