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행복주택' 첫 입주가 시작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서울 삼전동, 서초구 내곡지구, 구로구 천왕동, 강동구 강일지구 등 4곳의 행복주택 84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이 4곳에 대한 청약 신청을 다음 달 8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된다. 입주는 삼전·내곡·천왕지구는 10월 27일부터, 강일지구는 12월 28일부터다.
내곡지구의 신혼부부용 전용 29㎡ 임대료는 보증금 6880만원에 월세 35만원이다. 강동강일지구 신혼부부용(전용 29㎡)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5만원이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는 주변 시세의 80%, 취업 5년 이내 사회초년생에게는 시세의 72%, 대학생에게는 시세의 68%를 임대료로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