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더딘 담배 수요 회복에 KT&G의 2분기 매출액이 증권사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211억원과 2650억원으로 각각 작년 2분기 대비 7.2%, 7.6%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담배 수요는 회복되고 있지만 속도는 더뎌 담뱃값 인상의 영향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KT&G의 핵심 영업이익은 감소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주당 배당금이 높아지기는 여러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