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상업용 드론 관련주 추천

KB투자증권은 최근 상업용 소형 드론(무인항공기)의 이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24일 국내 관련주들을 추천했다. 드론 개발 업체인 유콘시스템의 모회사 퍼스텍, 드론 전문 업체 한국항공우주와 드론용 데이터링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휴니드를 추천주로 꼽았다.

김지원 연구원은 국내에 등록된 드론 수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 24~27일에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드론 관련 국제 순회 콘퍼런스 및 전시회가 개최돼 15개국 60개 업체의 드론 및 로봇이 전시되며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룹주]

합병 무산 우려에 제일모직 하락

24일 주식시장에서는 제일모직이 전날보다 3.9% 내린 1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연금공단이 SKSK C&C의 합병을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간 합병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민연금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26일로 예정된 SK 주주총회에서 SK와 SK C&C의 합병안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반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간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에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 주가는 4% 상승 마감했다.

[중소형주]

사물인터넷 관련주 동반 상승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9.9%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즈코프는 7% 상승했으며 엔텔스모다정보통신은 2% 가까이 올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오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에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 7개를 추진하고 3년간 108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서비스]

日에 관광객수 추월… 관련주 하락

일본이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우리나라를 7년 만에 앞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관광·레저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2.8% 내린 3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투어는 2.4% 내렸으며 GKL파라다이스도 주가가 2% 안팎 떨어졌다.

24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53만7800명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592만4683명)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