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공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해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제주 노형동에 유럽 4성급 호텔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들어선다.

제주 노형동 917-2 일대 117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1만7053㎡ 크기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3~28㎡ 총 352실이 들어선다.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 브랜드인 '골든튤립'을 달았다.

이 호텔은 수익형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호텔 운영 자금을 신탁사인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해 투명성을 높였다. 기존 수익형 호텔은 전체 수익금 중 운영 자금을 먼저 챙기고 나머지를 투자자에게 임대 수익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호텔은 투자자들에게 먼저 수익금을 지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147만원부터 시작한다. 분양가의 50%인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 부담도 적다. 이 호텔 분양 관계자는 "최소 5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6%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도 있다"고 했다.

회사 측은 1억7520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233만6000원을 수익금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가의 50%를 대출받아 투자하면 대출 이자 4%를 제하더라도 매월 175만2000원의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 계약자는 연간 10일간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홍보관이 차려졌다. 준공은 2017년 2월. (02)76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