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학물질이 안 들어간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보면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다. 세제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우에는 잘 모르는 화학물질들이 혹시나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민감하다.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거나, 음식물이 묻은 그릇을 설거지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세제에도 많은 화학물질들이 포함돼있다. 그래서 이런 화학물질들이 그대로 옷이나 그릇에 남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업체에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오렌지 오일과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드림인터내셔널(대표 박두혁)에서 내놓은 ‘헬로에코’라는 세제 브랜드이다.

당 타입(설탕추출 계면활성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인 알킬글리코사이드 원료 배합으로 저농도에서 높은 계면활성을 갖는 것과 더불어 찬물에서도 잘 녹아 세척력을 발휘하고, 순 식물성의 비누분 원료 첨가로 구성된 세제로 피부에 저자극이며 생분해도가 높은 친환경적인 세제다.

식물성 세정성분인 오렌지 오일성분 함유로 세정능력과 헹굼성이 뛰어난 세제로 실내건조에도 부드럽고 상쾌한 향이 난다.

또한 피부자극이 있는 음이온계면활성제(SLS)나, 형광증백제 같은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이 옷에 붙을 경우 피부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아토피나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더 악화시킬 수도 있는 물질을 사용 하지 않은 고급세제다.

인체를 통해 배출되는 때(단백질)와 음식에 있는 단백질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되어 찌든 때가 된다. 이러한 단백질을 ‘활성단백질’이라 하는데 섬유에 묻으면 일반세제로는 세탁이 잘 되지 않는다. 단백질 분해효소 첨가로 찌든 때의 세척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킨 세제이며, 고기능성 세제라 세척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기도 하다.

드림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대한 인공화학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헬로에코 제품은 복지몰인 이지웨어에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7월 말에는 타오바오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하며, 유아용 제품 및 섬유탈취제도 별도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연락처 070-8637-9028번이나 홈페이지(www.helloe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