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지난 2007년 12월 13일 733.6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7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2포인트(0.65%) 상승한 729.92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9시 3분 한때는 730.31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이 358억원, 기관이 49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이 286억원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65억원이 순유입됐다. 비차익거래는 71억원 매수 우위, 차익거래는 5억원 매도 우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파라다이스가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전날보다 11.9% 내린 2만4800원에 거래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6일 방한을 취소한 외국인이 총 11만7800명을 기록했다.

베셀은 이전 상장 첫 날 시초가 대비 하락했다. 현재 베셀은 시초가보다 22.39%(3000원) 내린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9000원보다 48.89% 오른 1만3400원에 형성됐다. 베셀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72억,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티지털콘텐츠 업종은 3.34% 상승했다. 음식료·담배와 인터넷, 기타제조 업종도 2% 이상 상승했다. 비금속, 기계장비,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금속, 섬유·의류는 1% 넘게 올랐다.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3.76%, 오락문화 업종은 3.64% 내렸다. 금융, 방송서비스는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컴투스(078340)가 6.52% 상승했다. 산성앨엔에스는 3.52% 올랐고 OCI머티리얼즈, 에이치엘비, 다음카카오는 2% 넘게 상승했다. 바이로메드는 1.46% 올랐다.

로엔, 메디톡스(086900)는 각각 4.81%, 4.6% 하락했다. 동서(026960)는 3.3% 내렸다. 코미팜(041960)은 2.31% 하락했다. CJ E&M, GS홈쇼핑은 소폭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과 같았다.

신양, 용현BM, 웰덱스, 신후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해 593개 종목이 올랐다. 엠젠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를 포함해 413개 종목이 하락했다. 52개 종목은 전날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