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충격으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쇼핑이 늘자, 백화점들이 온라인 할인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15일 하루 동안 계열사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350여개 브랜드의 제품 300억원어치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사이버 먼데이' 행사를 연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SSG.com도 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골든쇼핑위크'를 열어 백화점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15~16일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에서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30여개 브랜드, 200개 품목을 최대 70% 싸게 파는 특집전을 연다. 메르스가 유행한 이달 1~10일,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0%포인트 넘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