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캡쳐

배우 한채영이 데뷔작 '가을동화'에서 선보인 발연기 영상을 보고 몸서리를 쳤다.

지난 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한 '한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0년 방영한 한채영의 데뷔작 '가을동화' 속 한 장면이 공개됐다. 한채영은 데뷔작인 만큼 어색한 표정 연기와 감정 없는 대사 처리 등 일명 '발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한채영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이다"라며 민망해 했다.

한채영은 당시 연기에 대해 "미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한국말도 서툴렀고 아무것도 몰랐다"며 "제일 마지막으로 캐스팅돼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감독님이 보시고 바로 촬영하게 됐다. 대본 받자마자 해야 되는 상황이라 많이 헤맸다. NG도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채영, 한채영 정말 발연기", "한채영, 한채영 예뻤네", "한채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