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4만원선 밑으로 떨어진 현대차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자동차는 전날보다 1.08% 내린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차는 10.36% 급락,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기아자동차역시 전날 4.12% 내린 데 이어 1.32% 하락 중이다.

현대·기아차의 주가 하락세는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 상승(엔화 약세)으로 인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장중 125엔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