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기업들이 내수 판매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각종 할인 행사를 벌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아반떼·쏘나타 등 일부 주력 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엑센트는 30만원, 아슬란 10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도 승용차 'K시리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차(輕車)인 모닝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에 대해서는 각각 50만~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르노삼성은 1일 주력 차종인 SM3, SM5, SM7, QM5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일부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엔 150만원 할인도 한다.

쌍용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이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을 구입할 경우 20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 최근 인기인 소형 SUV 티볼리도 10만원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