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이멤버! 리멤버! 라는 건배사를 자주 쓴다고 합니다.

"이 멤버를 기억하자"는 뜻으로 지난해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었던 증권맨들이 앞으로 증권시장이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여기 있는 모두가 잘되자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멤버!" 라고 선창하면 "리멤버!"라고 후창하는 식의 건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