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올 3월 KT(030200)에 1조200억원을 주고 인수한 렌터카회사 KT렌탈이 최대 1500만원(직원 1인 기준)의 위로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KT렌탈은 인력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위로금을 지급하면서 6개월 안에 퇴사하면 반환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T렌탈은 자사 임직원에게 기본급 600%에 해당하는 1인당 최대 15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렌탈과 KT렌탈오토케어, 그린카 등 1400명 정도의 직원이 지급대상이다.

KT렌탈은 지난해 매출 1조702억원을 달성했으며, 보유차량은 12만2000대 수준이다. 26%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