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7일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 영업 양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현대하이카의 영업 전부를 인수·합병하게 됐다.

현대하이카는 2005년 현대해상에서 100% 출자해 만든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다. 현대하이카는 2014년 233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 여력비율은 93.2%로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을 밑돌았다.

현대해상은 현대하이카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자회사인 현대하이카와 통합을 추진해왔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독일계 회사 에르고 퍼지시어룽 아게(ERGO Versicherung AG)가 다스법률비용보험의 대주주가 되는 것도 승인했다. 법률비용보험업은 각종 법적 분쟁으로 발생하는 법률 비용의 일정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