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10.09%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물산(028260)은 13.74% 오른 6만290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이 지분 17.08%를 보유한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역시 5.09% 상승 중이다.

이날 개장 전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 회사의 상호는 삼성물산주식회사다.

합병 비율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1대0.3500885다.

회사측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다양한 사업 영역 및 운영 노하우와 삼성물산이 보유한 건설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 해외 인프라를 결합해 매출과 이익 증대 등 외형 성장과 신규 유망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