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이달 22일부터 나흘간 문을 연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견본주택에 연휴기간을 포함해 나흘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한라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서 시흥시·서울대와 손잡고 캠퍼스 타운 개발을 계획 중이다. 앞서 올해 4월 경기도와 서울대는 배곧신도시를 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해 지역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대-경기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견본주택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유명 대학교 도서관 콘셉트로 외관을 꾸몄다. 전용면적 69A㎡, 84A㎡, 84B㎡,84D㎡, 113㎡ 등 5개 유닛이 마련됐다.
한라의 안우찬 분양소장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1차 분양 당시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수요자들의 재방문이 많은 편"이라며 "서울대와 연계된 교육적 가치와 송도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로 이미 청약을 생각하고 온 방문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송도 인근 단지(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70%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 69~133㎡ 총 269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이며 계약은 6월 10~12일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있다. 문의: 168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