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업체인 아우디가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사이트 바이두와 손을 잡았다. 아우디가 바이두와 협력하는 것은 운전 보조시스템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 중국 커넥트카 시장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다.
로이터는 22일 아우디가 중국에서 관심지역 알고리즘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지도를 개발하기 위해 바이두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가상과 현실세계가 융합되고 있다"며 "아우디는 중국에서 한 단계 나아섰다"고 말했다.
아우디와 바이두는 앞서 올 1월 이번 협력에 동의했다. 이들은 25~27일 중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스마트폰, 전자기기간의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IT기술과 자동차 간의 융합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외에도 중국, 일본, 한국에서의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화웨이와 함께vn LTE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