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GS건설이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계약이 해지되면서 수주잔고가 1조5000억원 감소하게 됐다고 21일 판단했다.
GS건설(006360)은 카자흐스탄 KLPE 폴리에틸렌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계약을 해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공사 금액은 4조1152억원이며 GS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37%(1조5273억원)이다.
조윤호 연구원은 "이번 계약 해지로 GS건설의 수주 잔고가 35조7000억원에서 34조5000억원으로 4.3%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의 경우 착공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에 2015~2016년 예상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대형 플랜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른 경쟁사와 달리 외형 성장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