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닥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이 10% 이상 하락하면서 1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5포인트(0.30%) 하락한 703.2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이후 사흘 연속 올랐다가 이날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이 11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9억원, 79억원 순매수했다.

내츄럴엔도텍이 10% 이상 하락하며 1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14.33%(1440원) 내린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이 제기된 지난 4월 22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하락했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진행되고 있는 티에스엠텍도 하락했다. 이날 15.81%(49원) 내린 261원을 기록했다. 티에스엠텍은 1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친 후 20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14.89%(880원) 하락한 5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이스트(05478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1.9% 증가한 232억원, 영업이익은 261%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은 5.21% 내렸다. 컴퓨터서비스, IT부품, 금융,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금속,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1~4% 하락했다. 유통, 운송도 소폭 내렸다. 화학,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는 3% 이상 올랐다. 제약, 섬유·의류, 기타 제조, 기계·장비, 인터넷, 음식료·담배는 0~2%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컴투스(078340)파라다이스(034230)가 각각 5.16%, 4.27% 떨어졌다. GS홈쇼핑, 코미팜(041960),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CJ E&M이 1~4% 내렸다. 바이로메드도 소폭 하락했다.

메디톡스(086900)는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14.98%(5만7300원) 오른 43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성앨엔에스도 8.68% 상승했으며 다음카카오, 이오테크닉스(039030), 로엔은 1~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