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면서 2120선을 웃돌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0포인트(0.34%) 상승한 2127.63을 기록하고 있다. 0.58% 오른 2132.53에 장을 출발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상승폭이 약간 줄었다.
개인이 25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1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206억원이 순유출되고 있다.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를 통해 각각 4억원, 202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이던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14일(현지시각) 뉴욕 3대 주가지수는 모두 1% 넘게 올랐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 2.283%에서 2.22%까지 하락했다.
주간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미국 증시 강세 요인이었다. 밤 사이 미국 노동부는 따르면 지난주(5월3일~5월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주보다 1000건 감소한 2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의 예상치인 27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이 2.09%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증권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은행,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수창고,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송장비는 소폭 오르고 있다. 보험이 1.94% 오르고 있고, 건설업, 비금속광물, 금융업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제일모직이 3.02%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NAVER, 한국전력, POSCO,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000660)는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은 3.86%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 기아자동차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