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상반기 중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226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를 분양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는 세교지구 2-1블록과 1-2블록에 조성된다. 2-1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 1차' 1443가구가 들어서며, 1-2블록에는 2차 82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 1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으로 만들어진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4~85㎡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대부분(1396가구)을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시공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64㎡ 88가구, 73㎡ 274가구, 84㎡가 460가구로 구성된다. 1차와 2차를 합하면 모두 29개 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세교는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 인근에 들어선다. 단지 북쪽으로 45번 국도와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도 매력적이다.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서쪽에 은실근린공원, 북쪽에는 모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세교중학교와 평택여자고등학교가 있고, 세교지구 안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평택·고덕산업단지에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것이 앞으로 단지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평택 반도체 라인은 2017년 하반기 완공돼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군 기지 이전이 속도를 내는 것과 서울 수서~화성 동탄~평택 고속철도(KTX) 역사(驛舍) 개통이 확정된 것도 호재다. 서울 용산 미8군 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이 이 지역으로 오면 약 4만4000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전망되며, KTX 역사가 2016년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19분이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