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중동 지역에서 라인주식회사의(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월간활동사용자(MAU)가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분석했다. 네이버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1분기 실적부진으로 목표주가는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내렸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네이버의 매출은 검색과 콘텐츠 부문이 모두 기대치를 밑돌면서 부진했다"며 "광고선전비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이만 라인 관련 인력 충원과 주식보상비용 증가에 따라 인건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비용도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 애널리스트는 "라인 광고와 스티커 매출은 2분기부터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라인 MAU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