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00선 탈환에 실패하며 하락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이 다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16%) 내린 695.6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98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이 131억원, 기관이 144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66억원이 빠져나갔다.

업종 가운에 비금속 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다. 1.46% 상승했다. 이밖에 반도체와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업종이 올랐다. 반면 인터넷과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업종은 하락했다.

전날 반등했던 내츄럴엔도텍이 다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중인 백수오 관련 제품 상당수가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을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회사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힌 다음날인 28일 소폭 상승했지만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분기 영업적자 폭이 확대된 오리콤(010470)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리콤은 이날 14.97% 내린 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오리콤은 1분기 영업손실이 20억7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96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200만원으로 적자폭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로메드와 이오테크닉스(039030), 동서(026960), CJ E&M, CJ오쇼핑등은 올랐다.

반면 웹젠(069080), 다음카카오, 메디톡스(086900), 산성앨엔에스, 셀트리온(068270), SK브로드밴드, 컴투스(078340)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