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Oil(010950)이 1분기에 흑자 전환했으며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28일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Oil은의 1분기 영업이익은 2381억28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다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40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1월 국제유가가 급락한 여파로 1600억원에 달하는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지만 평균 정제마진이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이 실적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유가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263억원으로 1분기보다는 5.0% 감소하겠지만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정제마진은 소폭 하락하겠지만 1분기처럼 대규모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