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009150)의 올해 실적이 중국 매출 비중 증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27일 분석했다.

우창희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이 29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50% 증가하고, 매출액은 11.8% 늘어난 7조98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덕분에 실적 개선 속도라 빨라질 것"이라면서 "삼성전기가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각 사업부 내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원가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