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네팔 지진

수잔 라트나 샤키야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은 들었습니다. 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라고 올렸다.

앞서 그는 "지금 상당히 힘든 시간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확인 안 되고. 네팔 사람들에게 지금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디 다 네팔 사람들 무사히 안전하게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걱정됩니다..!! 기도 하고 있습니다..!! Pray For Nepal"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26일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카트만두는 수잔 샤키야의 고향이다.

수잔 샤키야는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