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소송 보도에 휘말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강용석은 "황당하다"는 입장이지만, 그간 낭설로 떠돌던 이야기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올라 강용석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게 됐다. 강용석은 이번 위기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강용석은 앞서 A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자, 이에 대해 '정치적 스캔들'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4일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강용석은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어 이번 건은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강용석은 18대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0년,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이 끝난 뒤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식사자리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대생에게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것. 강용석은 그해 여성 아나운서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문제를 자꾸 일으키네.", "강용석, 사실이야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