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산하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어울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두 은행은 자연스러운 직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 물리적·정서적 통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등 그룹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250명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 나무심기에 함께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무심기라는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하나와 외환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공동봉사활동의 의미를 담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금융을 달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 1500여명이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에 올라 2015년 한해 하나금융그룹의 발전을 기원하는 'Hana Mountain Festival' 행사를 가졌다. 양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함께 산에 오르면서 서로를 끌어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라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두 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나라 사랑의 참뜻을 전 국민과 나누고자 관련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가입한 계좌에 대해 은행이 계좌당 815원을 출연,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후원하는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을 공동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