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일성리조트가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1989년 개장한 일성리조트는 '국내 빅(big)5' 콘도 회사로 꼽힌다. 현재 예약 이용률은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버·골드·로얄형 등 입맛대로
특별회원권은 선택형이다. 유형은 크기별로 나뉜다. 실버형(66.40㎡)·골드형(94.30㎡)·로얄형(111.80㎡) 등이다. 분양가는 559만~932만원. 기존 분양가에 비해 30~40%가량 낮춘 가격이다.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는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다른 리조트와 달리, 일성리조트는 시설 이용 관리보증금이 없기 때문에 분양금에서 별도로 공제되는 금액 없이 원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했다. 계약기간도 종전 20년 반환제에서 10년 반환제로 변경, 부담을 줄였다.
신규 모집하는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받은 정회원권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그 덕분에 특별회원권을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입회가 가능하다"고 했다.
◇무료 숙박권 등 혜택도 많아
혜택도 가득하다. 가입 즉시 직영 체인 8곳(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무주·제주협재)과 연계 체인 7곳(용인·천안·횡성·도고·제천·울릉도·경주) 등 전국 15곳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15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도 제공된다. 부가세나 별도 수수료 없이 20박을 보낼 수 있는 숙박권이다. 가족·지인 선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직영 체인의 수영장·사우나 무료 이용권 20매도 별도로 지급한다. 65세 이상의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도 발급해, 직영 체인의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골프를 즐기는 고객도 유용하다. 일성리조트와 제휴한 전국 15곳의 골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일성리조트는 올해 제휴 골프장을 전국 30곳으로 늘리고 할인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전도 있다. 직계가족뿐 아니라 계약자가 지정한 사람까지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로얄형 고객의 경우엔 6명까지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 분양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분양가, 회원 우선 예약 관리시스템 등이다"라며 "분양 승인 허가를 받은 구좌 수만 회원 모집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회원 수가 적은 편이고 회원권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이점도 있다"고 했다.
다만 특별회원권 분양은 관련 혜택이 일부 변동되거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직영점 객실·부대시설 리모델링
일성리조트는 '혁신하는 리조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직영 리조트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9번째 직영 리조트인 문경새재 리조트도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부지 매입과 설계는 이미 끝난 상태다. 1만㎡에 달하는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안에 추가로 3개 체인을 연다는 계획도 세운 상태다. 차기 체인은 서해안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02)644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