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서울옥션이 2분기 홍콩·메이저 경매의 호황 덕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2일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2분기에는 서울옥션(063170)의 온라인 경매(4, 5월)와 홍콩 경매(5월 말), 메이저 경매(6월) 등 주요 경매가 몰려있다. 이번 달 온라인 경매에서 총 6억1000만원 규모의 미술품이 낙찰되며 온라인이 새로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김승 연구원은 전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경매 출품 규모와 낙찰률에 따라 실적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80억원대의 매출과 3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