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지난해 3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낸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 수주량이 작년 대비 반토막 나는 등 고전하고 있다.

대규모 명예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 등을 감안하면 지난 1분기에도 적자 기조가 지속됐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해 2분기 부터 시작된 현대중공업의 적자가 4분기 연속 이어질 지에 조선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