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2일 사내회사 웹툰&웹소설CIC가 웹툰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웹툰 스튜디오 온라인 숍(http://storefarm.naver.com/webtoonstudio)을 열었다고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1층 브랜드스토어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인프렌즈스토어'에서 웹툰 캐릭터상품을 판매해왔다.
이번에 연 '웹툰 스튜디오 온라인숍'에서는 20여 작품의 캐릭터를 활용한 15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네이버는 온라인숍 개점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김준구 웹툰&웹소설CIC 대표는 "창작자의 수익 구조를 확대하고, 온라인에서만 즐기던 웹툰 콘텐츠를 캐릭터 상품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