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29일까지 신약, 의료기기, 줄기세포, 차세대 의료기술, 뇌과학 등 분야에서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부는 50개 내외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약 16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약 개발에 105억원, 줄기세포에 400억원, 차세대 의료기술에 350억원, 차세대 바이오에 250억원, 뇌과학에 415억원 등이 책정됐다.

내용을 보면 줄기세포 등 초기 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분야 신규 과제가 11개 내외로 선정될 예정인 것과 심혈관이나 관절, 망막 질환 등 난치성 또는 만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융합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소변이나 눈물, 콧물로 질병이 있는지를 알아내는 비침습성 질병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과 외상 후 스트레스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뇌인지 장애 극복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것도 주목된다.

접수는 29일까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http://ernd.nrf.re.kr)을 통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