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6일(현지시각) 오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은 67.89엔(0.35%) 하락한 1만9367.19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6.05포인트 하락한 1558.1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은 부활절 전 성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12만6000건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4만5000건을 크게 하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종목별로는 전자주가 상승하고 있다. 적자를 기록하던 샤프가 LCD 사업을 분사하고 일본의 산업혁신기구로부터 지원 투자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5.19% 뛰고 있다. 소니는 경영진의 절반 이상을 감축할 수도 있다는 보도에도 1.59% 오르고 있다.

반면 도요타 자동차는 0.77% 하락하고 있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은 0.95%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54분 기준 도쿄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0.14% 오른 달러당 119.14엔을 기록 중이다.(엔화 가치 하락)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대만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