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시리즈 출시 초기 판매량 비교

삼성전자(005930)의 새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올해 5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시장조사업체 홍콩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6가 삼성전자의 앞길을 바꿀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올해 갤럭시S6의 판매량이 50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삼성전자 최고 흥행작이었던 갤럭시S4 첫해 판매량 450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곡면 디스플레이 등 제조 공정상 어려움이 있는 갤럭시S6엣지의 생산에 문제가 없다면 연내 55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에서 갤럭시S6엣지를 '특별한·독특한(one-of-a-kind) 제품'이자 '진정한 승리자'라고 표현했다.

4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전망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갤럭시S6 스마트폰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만큼 반응이 뜨거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삼성증권 테크(tech)팀은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판매 목표를 낮췄다는 소문과 관련해 미주·유럽·홍콩 등의 이동통신사 등 유통망을 상대로 파악한 결과 오히려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갤럭시S6의 올해 판매량이 당초 예상한 5000만대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삼성증권은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갤럭시S6 엣지의 예약판매분 가운데 해외 비중이 30%를 넘긴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