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 허브 로고

개발자 커뮤니티 깃허브가 중국 해커 소행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가 5일 만에 복구됐다. 깃허브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오후 4시께 깃허브 운용이 정상화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디도스 공격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됐다. 해커들은 깃허브 사이트에 트래픽을 대량 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깃허브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깃허브는 오픈소스 코드를 공유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다. 개발자들이 코드를 개발해 깃허브에 저장, 공유하기 때문에 깃 허브의 운영이 중단되면 개발자들은 타격을 입는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디도스 공격을 중국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다. 중국 1위 검색엔진 바이두에 접속하려하는 이용자들을 깃허브로 보내 불필요한 트래픽을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중국 개발자 중에서는 중국 정부의 검열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깃허브를 이용한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가 깃허브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