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다음카카오가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광고 성장이 주춤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1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1분기 다음카카오의 영업이익이 469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8.6%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출액은 3.7% 줄어든 244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합병 이후 다음카카오 직원 간 연봉 격차 해소를 위해 일부 직원들의 연봉이 인상됐다"면서 "카카오페이 등에 대한 마케팅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광고 매출액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광고 매출액 성장 속도가 올해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면서 "모바일게임과 선물하기 이후 세 번째 수익 모델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